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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Avant G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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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방가르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ITC 아방가르드 고딕

​미국의 타이포그래퍼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였던 "허브 루발린"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1970년, 허브 루발린이 아론번즈와 함게 만든 서체 회사 ITC(International Typeface Corporation)을 통해

상업적으로 출시되기전까지 대문자로만 존재하던 서체를 ITC사와 함께 톰 카네이즈가

소문자와 기타 부호들을 모두 만들어 비로소 지금의 ITC Avant Garde가 된거지요.​

 

 

 

 



 




 

허브 루발린은 이미 고전이자 타이포그래피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으며

 

일찍이 활자의 틀을 넘어 그래픽으로 발전시킨 그의 작품들은 현대에 보아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지으며

​아디다스, 그루폰, D&G, 윤디자인 로고는 허브 루발린의 '아방가르드 고딕체'가 사용되었습니다.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서체로 평가받은 아방가르드체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면서 수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았지만,

서체를 처음 만든 루발린과 그 동료들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너무 많은 사람에 의해 무분별하게 사용되었고,

아방가르드를 함게 디자인했던 토니 디 스피그냐는 세상에서 가장 잘못 사용되는 서체가 되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작권때문에 후들후들해서... 공유는 못하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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