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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의 구조 및 재료.

category 건강 보험 임플란트 2014. 10. 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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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의 구조 및 재료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플란트의 구조 및 사용 되는 재료 등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가 어떤 재질과 어떤 구조로 이루어 졌는지는

내가 임플란트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야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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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분분의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해야는 상황이 되면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를 찾거나 임플란트 가격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실제로 임플란트가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임프란트의 구조나 재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 임플란트 가격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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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가 필요해서 여러 치과들을 검색하다 보면,

어떤 치과는 [임플란트 80만원] 이런 가격을 안내하는 치과들도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치과에 문의를 해보면 일반적으로 임플란트가격이 대부분 100만원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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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임플란트가격 차이가 나는 걸까요?

 

 

 

 

임플란트는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 처럼 크게

Fixture(고정체-인공치근), Abutment(지대주), Crown(보철,인공치아)  3개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각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재질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종류가 여럿인 만큼 금액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올 해 7월 1일 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가 건강보험이 적용 되면서 임플란트를 저렴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요, 건강보험공단에서 임플란트 가격을1개당 12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즉 건강보험공단에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치과에서 120만원 정도 받는 것이 적당하다라고 판정한 것이데요,

임플란트가격 중 의사의 행위수가(1,012,960원), 식립치료재료비(13만원~27만원)로 구분하고 환자 본인부담율을 50% 책정한 것입니다. 

식립치료비에는 고정체, 지대주의 비용만 포함되어 있고요, 크라운은 의사의 행위수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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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단순히 가격차이만 놓고 보면,

식립치료재료비의 최저가와 최고가가 14만원 정도 가격 편차를 보이고 있고요,

크라운(보철)의 경우 행위수가에 포함되어 가격 차이를 알 수 없는것 같지만

크라운의 종류도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중되는 것들이 3종류이며,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싼 가격을 제시하는 치과에서는

그만큼 싼 재료를 사용한다고 이해 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우리 치과에서는 좋은 임플란트 재료를 사용하지 만 가격은 싸게 받고 있다."라고 얘기 한다면

어떤 재료가 좋은 재료인지 구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 하겠죠?

 

아래에 

Fixture(고정체-인공치근), Abutment(지대주), Crown(보철,인공치아) 별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1. Fxiture(고정체-인공치근)

 

픽스처는 잇몸뼈에 심는 나사입니다. 재질은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이고요,

가공하는 방식에 따라 4종류 정도로 나뉩니다. 

 

 

 

 

 

 

 

- 임플란트 표면처리방식의 차이 -

RBM vs SLA

 

 

티타늄 재질의 임플란트 픽스처는 나사 모양으로 생겨 잇몸뼈에 박히게 되는데요,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 골융합을 통해 임플란트와 뼈가 서로 엉겨 붙어 단단하게 고정 됩니다.

 

이때 임플란트 표면의 미세한 거칠기는 임플란트를 뼈에 단단하게 고정을 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거칠기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RBM표면처리방식이 있고, 좀 더 특별하게는 SLA표면처리방식의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SLA표면처리는 최적의 거칠기를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상부에서는 임플란트 주위 염증을 최소화 하고 하부에서는 단단한 고정을 돕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 재료에 따른 지대주(Abutment)의 선택

 

 

 

지대주의 선택

 

임플란트 위에 인공치아인 보철물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어버트먼트'라는 지대주를 연결해야 합니다.

어버트먼트는 일반적인 형태의 기성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소재별로 메탈과 지르코니아 지대주가 있습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 지르코니아 지대주를 사용하면 잇몸의 두께가 얇아도 잇몸에 비치는 현상이 덜하며,

기성품을 대신해 CAD/CAM을 이용해 제작하면 자연치아와 가까운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금니 부위도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이용할 경우 개인의 치아 모양에 꼭 맞춘 지대주를 CAD/CAM으로 제작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지대주(Customized Abutment)

 

치아는 모양, 주변치아와의 관계, 치열 등 구강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치아모양 보철을 지지하게 될 일반적인 지대주는 기성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각각의 치아 특성을 반영해 기능성과 심미성 등을 만족 시키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CAM/CAM을 이용한 정밀가공으로 개별 제작된 개인 맞춤형 지대주(Customized Abutment)를 선택하면

치아에 가해지는 힘이 치아의 모양에 맞게 분산되어 음식물을 씹을 때 힘이 골고루 분산되며,

잇몸의 모양 까지도 반영한 디자인으로 치아 사이의 음실물 끼임과 같은 현상들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임플란트 재료에 따른 보철 선택 

 

 

보철물의 선택

인공치아에 해당하는 보철물은 재료에 따라 골드, 도자기, 지르코니아 등이 있습니다.

 

골드는 생체 신화력이 좋고 제작을 하기에도 편리한 성질의 재질이기 때문에 예전 부터 많이 사용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골드가 눈에 띄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아 도지기(포세린)나 지르코니아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도자기(포세린)는 메탈 재질로 안쪽 면을 구성하고 겉면을 도자기 재질로 완성해 치아와 유사한 모양을 만듭니다.

색상과 투명도 등이 치아와 가장 유사하지만 비교적 강도가 약애 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취약점을 보안해 나온 재질이 지르코니아입니다. 

 

지르코니아는 최첨단 CAD/CAM을 이용하여 제작되는데,

 컴퓨터로 디지인 된 치아 모양을 밀링머신으로 정밀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지르코니아는 매우 단단한 재질이라 깨질 우려가 덜하며 색상 또한 다른 재료들에 비해 우수합니다.

사림이 아닌 커퓨터를 통해 치아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부위 까지도

정밀한 치아 제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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