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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임플란트와 수입 임플란트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산임프란트와 수입임프란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입임플란트가 국산임프란트 보다 가격면에서 훨씬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꺼라 생각합니다. 또 일부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내세우며 수입임플란트를 권하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수입임플란트가 국산임플란트 보도 품질 면에서 우수한 걸까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 입니다.
올 해 7월 1일 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라 임플란트 구조물의 의료보험 수가가 결정이 되었는데요, 수입임플란트의 경우 "비용에 비해 기능, 효과성의 차별점이 분명치 않은 수입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제품" 이란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시 비급여로 분리 되어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국산임플란트로 시술할 경우 식립치료재료 비용이 18만원 이라면, 환자는 임플란트 1개당 9만원 만 부담하면 되지만, 수입임플란트로 시술를 할경우 식립치료재료 비용이 25만원 이라면, 환자는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는 외국에서 먼저 시작 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도입 초기에는 대부분 수입 임플란트에 의존 했었는데요, 2000년대 이후 국내 임플란트 생산업체들의 많은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적 차이가 극복되었습니다. 다만, 외국 업체는 국내 업체 보다 더 긴 역사 때문에, 더 많은 환자에게 시술된 임상데이터가 있고요 일부 치과에서 혹시 모를 사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 임플란트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국, 독일, 캐나다 산 임플란트(레트토아, 3i, 스위스플러스, 엔포도아, 리플레이스, 아이콘 등)와 국산 임플란트(오스템, 디오, 덴티움, 메가젠 등)의 시스템은 결국 노벨바이오케어,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이 세가지 임플란트 제품을 기본 모델로 하여 표면처리나 뿌리모양의 나사 구조에 약간의 디자인 변형을 통해 나온 제품들입니다.

 

 

 

 

이처럼 임플란트의  종류는 수없이 많지만 실제 임상에서의 골융합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임플란트 시술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환자 개인마다 뼈의 상태나 건강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선택하는 조건이나 시술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못된 시술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정밀진단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과의사의 수술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플란트의 선택은 공산품과 달리 단순한 가격비교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치조골이식인나 더욱 안전한 시술을 위한 보조 기구 등의 사용이 더해지는 경우 가격을 비교하기는 더욱 곤란해 집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은 국산임플란트냐 수입임플란트냐의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시술을 하는 의사의 경험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품과 수입품 제품의 우월성을 따지는 것은 어쩌면 불필요한 비교가 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제품 선택을 위해 비교를 해야 한다면, 디자인과 표면처리방식에 차이를 보고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식립하는 나사의 형태를 결정할 때도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카페 [임플란트 기본정보] 임플란트의 구조 및 재료에서 확인 하실 수있습니다.

 

 

 

임플란트의 디자인은 나사의 모양 형태로 모든 제품이 비슷하게 생긴것 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고요, 의사들의 다양한 경험에 의해 최신 디자인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품과 비교해 국산임플란트도 최신의 임상결과를 반영하여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전세계 약 70여개국으로 한국산 임플란트가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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